'리틀 장진영' 이채영, "내 이상형은 유재석"

신민희 / 기사승인 : 2009-01-07 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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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장진영' 이채영이 유재석을 이상형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탤런트 이채영은 13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도전암기송'에 출연해 이덕화, 김호진, 김석훈, 유재석, 박명수 등 남자 출연진 가운데서 유재석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이날 이채영의 '남자친구가 있느냐'는 말에 "지금은 없다. 생겼으면 좋겠다"며 키 큰 사람은 별로고 얼굴도 매력적이었으면 좋겠다며 유재석을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이 말에 신봉선은 "외모는 전혀 보지 않는 것 같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현재, 이채영은 드라마 '천추태후'에서 여전사 사일라 역을 맡았으며 극 중 강한 이미지와 액션 연기를 위해 짧은 헤어스타일로 바꾸고 2달 전부터 정두홍 무술감독에게 검술, 창, 활, 승마 등을 배우며 '천추태후'에서 대역 없는 액션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이덕화는 30년 전 사경을 헤매게 했던 교통사고를 밝혔으며 김호진은 7개 요리사 자격증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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