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팬클럽, 영화 ‘작전’ 언론시사회에 사랑의 쌀화환 증정

함은옥 / 기사승인 : 2009-01-28 17: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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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박용하의 팬클럽인 DC박용하갤러리 회원들이 28일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작전’ 언론시사회에 축하화환 대신 결식아동돕기에 써달라며 사랑의 쌀화환을 보냈다.

두 개의 축하쌀화환은 축하 꽃바구니와 함께 각각 농협쌀 20kg이 배달되었는데 박용하 갤러리 회원들은 이 쌀을 박용하 이름으로 사랑의 열매를 통해 결식아동에게 기부하기로 했다.

쌀화환 전문업체 관계자는 “DC박용하갤러리 회원들이 박용하가 주연인 작전의 개봉을 축하하고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축하화환을 보내기로 했는데 경제도 어렵고 해서 쌀농가와 결식아동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랑의 쌀화환을 보낸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최초로 주식전쟁을 소재로 한 이호재 감독의 영화 ‘작전’은 개인투자자역을 맡은 박용하 주연으로 김민정, 박희순, 김무열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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