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진 "미워도 다시 한번"에서 앵커로 변신

송승진 / 기사승인 : 2009-01-30 17: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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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예정일은 오는 2월 4일

지난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 코스모스홀에서 열린 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번"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정겨운-박예진"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KBS 출입기자들에 대한 '취재제한조치'에 KBS 출입기자들은 KBS 측에 항의성명서를 전달하고 제작발표회 취재를 '거부'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KBS 출입기자들은 "그 어느 곳보다 취재의 자유가 허용되어야 하는 공영방송 KBS가 이 같은 조치를 한 것은 최근 KBS의 공정성 논란과 사원 징계 등 KBS내 비판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것을 막겠다는 의도로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밝히며 "우리가 밝힌 신관, 본관 출입 허용과 책임자 사과에 대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향후에도 단호한 행동으로 보여주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KBS 홍보팀 관계자는 "행사의 취재는 자유지만 제작발표회와는 관련없는 사안을 가지고 행사를 방해하는 것은 지나친 것."이라며 "이것은 업무방해"라고 지적했다. / 헤이맨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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