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 협찬으로 판매효과 톡톡

(주)하겐데스코리아의 고급 브랜드 ‘하겐데스1881(Häagendess1881)’이 40%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SBS 일일 드라마 ‘아내의 유혹’ 협찬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겐데스코리아의 주력 모델인 서류가방 본(Bonn) 시리즈가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며 협찬 제품과 동일한 제품(HBN-201604)을 찾는 고객들의 주문이 쇄도하고 있어 인기 드라마 협찬 마케팅 효과를 누리고 있다.

하겐데스코리아 관계자는 “드라마 시작 몇 개월 전 SBS측으로부터 협찬 제의가 들어와 일찌감치 제안의 받아들였다”고 설명하며 “하지만 드라마의 인기도가 이정도로 높을지는 예상하지 못했다. 극 전개 속도가 빨라지며 재미를 더하는 등 최근 인기 드라마 1,2위를 달리고 있어, 드라마 인기와 함께 하겐데스코리아에서 협찬하고 있는 제품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아내의 유혹’ 주연급 배우에게 서류가방과 보스톤백, 지갑 등을 협찬하고 있는 하겐데스코리아측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 외에도 다른 드라마나 영화에도 적극적으로 협찬에 나설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다양한 문화 장르 속에서 ‘하겐데스1881’ 제품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월3일 방영된 ‘아내의 유혹’ 66회분에서 교빈(변우민)은 은재(장서희)의 덫(?)에 걸려 도박장에서 토지 보상금 전액을 도박자금으로 날려버렸으며, 그 돈은 ‘하겐데스1881’ 본 시리즈 가방으로 들어가 고스란히 은재에게 인도되는 장면에서 등장하는 등 드라마 곳곳에서 ‘하겐데스1881’ 제품의 서류가방과 지갑 등 협찬 제품이 나오고 있어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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