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선호도 부산 최고

노금종 / 기사승인 : 2009-02-06 14: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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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 떠나는… ‘생애 처음 해외여행’


“알뜰하게 즐기고 로맨틱 추억은 듬뿍”


▲ 마이투어 대표 양상진


부산에 본사를 둔 허니문 전문 여행사인 마이투어(대표 양상진)는 현재 부산의 중심부인 서면에서 본점과 지점 두 곳을 운영 중인 여행 업체로 중견 기업이다.

여행업을 시작한지 4년이란 짧은 시간에도 불과하고 부산의 상위권 허니문여행사로 자리 잡은 마이투어(www.my-honeymoon.co.kr)는 허니문 여행상품의 다변화와 허니무너들의 빠른 변화에 따른 맞춤여행과 상품개발에 많은 시간과 정열을 투자하고 있는 여행사다.

종전 여행업계의 중간 유통구조를 과감히 개선해 판매가격을 낮추는 실질적인 시스템으로 현재 동남아 일부지역은 각 나라별 현지여행사와 직접적인 업무관계로 보다 빠른 정보교류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다.
서울시장 진입과 지역별 지점개설을 준비 중인 마이투어 양상진 대표는 “허니문 온라인 전문브랜드인 “너랑나랑”브랜드BI와 법인CI을 마무리하고 네트워크 구축 마무리단계에 와 있는 상태다.

이어 “최적의 인력비용과 중간유통 단계를 과감히 버리고 판매상품의 질적인 부분과 고객에게는 판매가인하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계획수립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투어의 경영목표인 ‘변화에 적응하라’ 는 사훈처럼 급격하게 변화하는 젊은 허니문 층의 색깔, 여행에 대한 설레임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가장 적합한 지역추천과 리조트 설명 등을 최대한 허니무너들에게 전달하기 위함이다. 전 직원들의 현지답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고객미소, 고객감동, 고객만족의 서비스 3대 목표를 위해 고객서비스에 가장 큰 중점을 두고 있다. 양 대표는 “한번 마이투어와 연을 맺은 고객이 저희 여행사를 통해 최고의 만족을 느끼고 나면 주위에 전달되는 많은 입소문을 통해 찾아주는 고객층이 늘어나고 있다”며 고객 서비스목표를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니문 상품 외에 차별화된 패키지 상품개발에도 적극 노력 중이다. 현재 필리핀 지역을 기반으로 스포츠 에이젼시와 MOU체결을 앞두고 있다. 1차적으로 한국에 있는 많은 동호회와 필리핀 지역의 동호회의 스포츠 교류를 통한 친선도모 및 관광을 접목시킨 형태의 상품을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필리핀 지역의 국가대표 야구감독과 스포츠에이젼시에 이어서 필리핀에 시장진입 후 태국의 에이젼시와도 업무 타진중이며 특수층 이라고 할 수 있는 다양한 동호회의 특성을 분석해 각 나라별 동호회와 교류해 관광을 접목시킨 상품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네크워크 준비도 마무리단계에 있다.

문의 ☎051-816-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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