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있는 사람은 애인과 주고 받을 초콜릿과 데이트 생각에, 애인이 없는 사람은 혹시 누군가 자신에게 사랑을 고백하지 않을까 고민하는 날이다. 스타들이 직접 초콜릿을 준다고 하면 누구에게 가장 받고 싶을까?
음악사이트 벅스에서 실시한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선물을 받고 싶은 스타는?’ 설문조사 결과, ‘꽃보다 남자’에서 여주인공으로 활약중인 구혜선이 1위를 차지했다.
네티즌들은 “서민들 파이팅~”,“지금은 꽃남 구혜선 언니가 대세랍니다~” 라는 댓글을 올리며 초콜릿 선물을 가장 받고 싶은 사람으로 구혜선을 지목했다.
2위는 소녀시대의 ‘폭풍간지’로 불리는 유리가 차지했다.
벅스 차트에서 연속 1위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소녀시대는 벅스 투표 후보로 올라올 때마다 많은 득표를 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네티즌들은 “권율짱! 권서방 힘내라구!”, “유리가 준다면 99% 다크 초콜릿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 라며 열렬한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3위에는 이효리가 올랐다.
‘패밀리가 떴다’를 통해 자연스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그녀는 특히 30대 이상의 팬들에게 인기가 높아서, 30대 네티즌들은 “어린 것들.. 이효리가 짱이지!” 라며 훈계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4위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하차한 손담비가 차지했고, 5위와 6위는 카라의 구하라와 백지영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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