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 "꽃보다 남자" 새로운 꽃남, 케스팅

전보람 / 기사승인 : 2009-02-27 10: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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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의 새로운 신드롬 이어가나


새로운 이슈와 화제몰이로 떨어질 줄 모르는 인기를 안고 있는 드라마 KBS2TV '꽃보다 남자'(전기상연출)에 꽃남 열풍을 이어 임주환이 전격 케스팅 ,


오는 3월 2일 임주환은 극중 소이정 (김범)의 친형 소일현 역으로, 17부에 첫 등장할 예정이라 밝혔다.


소일현은 기존 F4멤버들의 고급스러움화 넘치는 화려함과는 다르게 인생을 보헤미안과 같이 즐길 줄 아는 자유로운 인물로 설정이 되어 있으며,


'꽃보다 남자'극 중에서 소일현은 소이정(김범)과 함께 전도유망한 예비도예가였지만, 이를 버리고, 독립을 선언한 후 앤티크 카페의 바리스타로 자유로이 살고 있는 인물로 소이정(김범)에게는 원망의 대상이 된 역을 맡게 된다.


소일현 역을 맡게 된 임주환 역시 "기존 F4 들이 화려하긴 하지만, 내면적으로는 많은 억제와 구속이 따르고 있지만, 소일현은 구속받는 삶보다는 빛나지 않아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정말 즐기는 케릭터여서 너무 마음에 든다"며


"너무 늦게 합류하기 했지만, 현재까지 유지한 호흡을 이어나가는 것과 동시에 보시는 분들이 '꽃남'의 새로운 재미를 위해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는 다짐을 내보였다.


이어 제작사 측에서는 소일현의 역 같은 경우에는 보헤미안 스타일의 인생을 즐기는 인물과 꽃미남이라는 점을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외모와 남성미가 필요했다며, 그러한 이미지를 가진 소일현역에 임주환이 제격이라 판단되었다는 캐스팅의 뒷 이야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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