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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부끄"라는 새로운 포전 트로트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윙크"의 이색무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연예계 유일한 쌍둥이 가수라는 점을 이용한 윙크는 이 특징을 살려 쌍둥이 어린이 안무팀을 결성하여, 볼거리가 한 층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연출하게 된다.
7~11세의 여자 쌍둥이로 구성된 이번 안무팀은 윙크의 안무를 담당하는 디폴트의 신상수 단장이 지휘하고, 이미 한 달 전부터 비밀리에 붙여진 체 준비해왔다고 전하고 있다.
이 쌍둥이 댄스팀은 주말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이 생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무대를 마쳐 주위의 격려를 받았다.
이러한 댄스팀의 활약으로 윙크는 "우리도 쌍둥이 인데, 안무팀도 이런 귀여운 쌍둥이 소녀들이라 함께 무대에 오르면 같이 어려지는 것 같아 기분도 좋고, 노래도 잘 다라 부르고 춤을 잘 추니까 너무나 귀여워서 피곤한 줄도 모르겠어요"라며 "쌍둥이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니까 기분이 참 새롭다"며 말했다.
어린이 안무팀은 혹 이번만이 어니라. 성인 가수를 위해 무대에 오른 적은 2005년 장윤정이 활동할 당시 "짠짜라 어린이 무용단"이후로 두 번째의 경우다.
이번 경우는 일반 어린이 들이 아니라 같은 쌍둥이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같은 관심에 소속사 인우프로덕션은 "윙크의 노래 '부끄부끄'의 귀엽고 재밌는 안무가 눈길을 끌고 있는데 쌍둥이 댄스팀까지 결성되게 되니까 , 관객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앞으로 몇 번 더 무대를 가질 계획에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윙크는 제4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양천구 목동에 거주하고 있는 윙크는 내달 4일 양천세무서에서 실시되는 ‘세금을 아는 주간’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납세홍보 행사를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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