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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대한민국무술총연합회 총재 신광식 |
민족 고유 무예의 발굴과 재현ㆍ계승과 보존 등 발전을 위한 개발사업 추진
사)대한민국무술총연합회(총재 신광식)는 2006년 창립해 2년이 조금 넘었다. 그동안 다양한 무술대회를 통해 무도인 들에게는 정통무술의 길을 열어주었고 진정한 무도의 길이 무엇인지를 제시하는 선봉장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신광식 총재는 “무도인 들이 무술발전 및 사랑과 봉사로 시민들을 보호하는데 앞장서줄 것”을 당부하고 회원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 대한민국무술총연합회(이하 대무총)는 2006년 산하에 문화예술공연단 ‘코리아’를 창단하고 그해 ‘무술경호단’발대식을 가졌다.
한편 대무총은 세계택견본부, 세계합기도무도연맹, 대한유술협회, 대한국자랑협회, 천지무예도협회, 대한보호술격투기, 세계해동검도연맹, 세계원력무사도협회, 국제경호무술연맹, 대한당수도협회, 세계정선도협회, 대한프로권법, 진검도법, 대도화랑무예, 국제공권도협회, 상법기수련회, 대한민국민생치안단, 대한팔씨름협회, 대한활무합기도협회, 대한합술도무술협회, 한국정동합기도협회, 한국해동검도연합회, 대한십팔기쿵푸무술협회 등 총 22개의 단체들이 소속되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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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문화예술공연단인 코리아는“그때를 아시나요”를 극화해 젊은 세대들에게는 앞서간 기성세대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한 시대를 풍미하며 살다간 50년대인 기성세대들에게는 애환과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극을 펼치고 있다.
또한 세계무술대회 및 전국보디가드 경연대회와 한ㆍ중무술축제를 통해 민족 고유 무예의 발굴과 재현, 계승과 보존, 발전을 위한 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전 무술인에 대한 민족주체의식과 민족주체사상의 함양 교육을 실시하고, 전국 무술인의 단합과 국내외 무술경연대회를 통해 꾸준한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신 총재는 “무예인들의 상호친목, 권리옹호, 복리증진 및 자질향상을 위한 제반 사업을 진행해 무예의 보급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무예를 소재로 한 영화나 TV프로그램 제작과 감독지도와 더불어 지도자 및 공연자의 해외파견과 기술교류의 보급을 통해 국위 선양의 목적도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협회의 모든 연구 결과와 업적은 정기적인 간행물과 무예지를 통해 보급하고 국민의 신변 및 생존권 확보를 위한 봉사원과 경호, 경비원을 구성하기고 종합 무술 연무장(무예촌)을 비롯해 무예학교와 회관, 연무장 설립을 위해 활동 중이다.
신 총재는 “대무총은 앞으로 더욱 일치단결하여 우리 전통무예발전과 국민체력향상을 위해 성심을 다할 것이며 우리민족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 국가발전과 국위선양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국무술단체의 교류, 국내외 무술경연대회 개최, 세계무술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무술체육 진흥과 무예인의 상호친목, 자질향상은 물론 국민체력 증진과 청소년 선도 등의 사회봉사, 나아가 국가보위를 위해 백의종군할 것이며 무술을 통한 국제친선과 세계평화에도 이바지”할 것을 약속 했다.
무술은 짧은 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오랜 기간의 심신수련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한다. 이것은 우리의 삶과도 비슷해 필수적인 인내력과 강인한 무도정신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밝은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무술인들이 앞장서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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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재직을 수행하면서 앞으로 “10만 명의 회원이 결집된 단체인 만큼 그에 걸 맞는 모습으로 재구성 되리라 생각된다. 앞으로 협회 차원의 봉사 활동을 강화해 전국 시ㆍ군단위의 무술인들을 통해 지역봉사를 체계적으로 함은 물론 사회와 국가에 봉사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첫째, 적십자와 협력해 10만 명의 회원 전원이 동참하는 사랑의 헌혈하기 운동을 첫 과제로 하고 있다. 이는 피를 수입한다는 보도를 접하고 건강한 단체에서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진다면 국민에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둘째, 전국에 있는 사범들을 통해 자칫 젊은 기분으로 탈선의 길로 빠질 수 있는 청소년들을 좋은 방향으로 선도하는데 앞장설 것이다. 우선적으로 학교주변에서 일어나는 폭력이 근절 되도록 노력하며, 학교장 추천을 받아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선도위원들이 우범 지역을 순찰하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
셋째, 지역사회에 봉사를 통해 무술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역 방범에 일조할 생각이다.
주요사업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각종 대회를 기획하고 있다. 무술올림픽을 기획하면서 우리나라 어린선수들 저변 확대를 위해 청소년들을 위한 행사를 가급적 많이 기획해 꿈과 희망을 주고 청소년들에게 체력과 예ㆍ지혜ㆍ충ㆍ덕을 쌓을 수 있는 장를 마련하는 것이다. 이는 곳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튼튼하고 올바른 국가관으로 장래를 책임지는 성인으로 성장 시킬 수 있는 밑거름이라 생각한다.
이어 올림픽처럼 세계속의 무술올림픽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어느 나라든지 고유의 무술이 있듯이 이를 사회체육으로 부각시켜 활성화 시킨다면 올림픽처럼 종목별로 대회가 이어 질것으로 본다.
신 총재는 “현재의 자금만으로 사업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주변의 단체들과 연대해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며 무엇보다 중요한건 정부의 관심과 경제적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며 “국민에게 봉사하고 단체의 임무에 충실 한다면 고유의 무술 발전과 국민생활체육에 보탬이 되리라 생각 한다”고 마지막으로 끝을 맺었다. / 노금종 기자 nkj1966@ilyoweek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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