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DPI(회장 채종걸)는 이정선 국회의원을 대회장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DPI가 주최하며 세계장애인문화예술축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09 세계장애인문화예술축제'가 한국에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2009 세계장애인문화예술축제는 장애인 문화 예술 활성화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을 목적으로 개최되며, 행사는 해외 유명 장애인 아티스트를 초청하여 개, 폐막식과 음악제, 영화제, 연극제, 전시제, 학술제, 참여문화마당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며 소통하는 다양한 문화예술축제의 장을 마련한다고 했다.
이 축제는 40여 개국에서 약 3,000명의 국내외 장애인 문화예술인 및 관련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2009년 10월 중 8일간 서울시청광장을 중심으로 열릴 예정이다.
한국DPI 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해외 장애인 뮤지션, 연극인, 영화감독 등 을 초청하는 국제행사이며, 장애인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장애 문화·예술인들에게 끼와 재능을 발산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 축제 참가로 인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며, 대한민국이 장애인 문화예술의 중심국가로서 위상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 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또한 앞서 가는 장애인 문화·예술정책 실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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