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인천대공원 벚꽃축제

신정균 / 기사승인 : 2009-04-06 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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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동부공원사업소에서는 벚꽃이 만발한 4월, 수도권지역에서 벚꽃이 가장 좋은 인천의 대표공원인 인천대공원에서, 경제침체와 추운 겨울 움츠렸던 시민들에게 희망과 삶의 활력을 제공할 뿐 아니라, 인천세계도시축전과 2014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제13회 인천대공원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4월 11일 오후1시부터 제13회 인천대공원 벚꽃축제 개막을 알리는 군악대, 풍물단의 거리퍼레이드가 꽃놀이를 나온 시민들의 흥을 돋우게 될 것이다. 같은시각 야외극장에서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캐리컬쳐, 삐에로와 요술풍선 등 각종 체험·참여 프로그램이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야외음악당 특설무대에서는 오후 3시부터 인천을 대표하는 직장인밴드, 인디밴드의 공연으로부터 시작하여, 댄스, 무용단, 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진다.

저녁6시부터 개막식이 예정되어 있으며 저녁 7시부터 개막특별 공개방송이 진행되며, 12일(일)은 오후 5시부터 도시축전 성공기원 도전 주부가요열전 본선과 오후 7시부터 벚꽃축제 폐막공연이 역시 특집공개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차례의 공개방송에는 유명아나운서의 사회와 각계각층의 사랑을 받는 스타들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을 즐겁게 해 줄 것이다.

또한 연 2일간 저녁8시55분에 환타지 불꽃쇼가 인천대공원 인공호수의 하늘을 멋진 불꽃으로 수놓게 된다.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멋진 공연, 재미있는 체험참여 행사와 사랑하는 이들이 함께 만드는 제13회 인천대공원 벚꽃축제는 인천시민의 자긍심을 높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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