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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혜진 천추태후에서 채시라와 연기대결 |
심혜진은 현재까지 28회분이 방영된 KBS 대하드라마 '천추태후'의 새로운 캐릭터 소태후로 등장하며, 채시라와의 본격적인 연기대결을 예고했다.
2007년 '최강! 울엄마' 이후 재개한 연기활동임에도 심혜진은 태후다운 카리스마를 뽐내며, 그에 걸 맞는 화려한 의상과 장신구로 시정자들을 압도 했다.
제작진은 역사드라마인 만큼 사실감 있는 비쥬얼의 재현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를 위해 오더 메이드 쥬얼리업체 '오르시아'에 직접 자문과 제작을 의뢰하여, 소태후 심혜진의 장신구를 완성했다.
이 회사 한영진 대표는 이미 '쌍화점', '황진이', '최강칠우' 등의 작품에서 장신구 제작을 담당했던 선구적 디자이너로 잘 알려져 있다. 의뢰를 받은 오르시아는 역사적 고증과 더불어 세월의 경계를 넘어 통용되는 현대적 감각 연구에 정성을 들였다.
소태후가 극 중에서 착용하는 화려하고도 강인한 느낌의 장신구는 소태후의 우아한 기품과 카리스마를 표현해주는 극적 장치로도 활용되고 있다.
양국의 두 태후 심혜진과 채시라가 빚어갈 이야기, 거란까지 확장된 극의 스케일, 화려한 의상과 장신구 등 <천추태후>는 다양한 볼거리를 더하며 새로운 극의 흐름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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