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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선 국회의원 |
사단법인 한국DPI(회장 채종걸)에서 주최하고, 이정선 국회의원을 대회장으로 하는 2009 세계장애인문화예술축제 조직위원회 출범식이 오는 5월 28일 국민일보 CCMM 메트로홀에서 3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2009 세계장애인문화예술축제는 국내외 장애인, 비장애인과 함께 문화의 향기를 향유 할 수 있는 감동과 어울림의 장을 만들어 장애인문화예술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그 첫걸음으로 조직위원회에서 함께하는 고문 및 자문위원, 조직위원, 집행위원 등 각계각층의 사회지도층 인사가 대거 참여하게 되며, 고문으로 이어령 前 초대문화부장관, 이순재 원로배우, 임권택 영화감독, 테너 박인수 前 서울대학교 음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특별히 시각장애인으로서 미국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를 지낸 강영우 박사가 고문으로 참여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또한 홍보대사로는 신영일 아나운서, 개그맨 김학도, 개그우먼 백보람, 가수 소명, 가수 박현빈, 가수 메이린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로 하였다.
출범식은 손범수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홍보대사 위촉식, 자원봉사단 협약식,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계획되어 있으며, 축하공연으로 이상재 교수가 이끄는 '하트시각장애인앙상블'이 참여하게 된다.
한국DPI 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행사가 될 것이며 나아가 대한민국이 장애인 문화예술의 중심국가로서 위상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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