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인천시 ‘사랑의 집고치기 범시민 협의회’ 발대식 개최

인천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 대한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세계 일류 명품도시 인천의 희망찬 미래를 함께 나누는 ‘사랑의 집고치기’ 범시민 참여사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 그룹, 자원봉사단체, 기업체 대표 등 200여명으로 구성된 ‘사랑의 집고치기 범시민 협의회’ 발대식이 2009. 8. 4(화) 15:30분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사랑의 집고치기 범시민 협의회’ 발대식은 집고치기 사업 보고와 범시민 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 및 시범사업추진 협약식을 체결하는 등 집고치기 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게 된다.

범시민 협의회의 주요 역할은 ▲ 집고치기에 소요되는 전문기술인력 및 소요자재(물품포함)등을 후원하여 직·간접 사업수행 ▲ 기업 이윤의 일정부문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으로써 건전한 기업문화 정착 ▲ 집고치기 사업대상에 대한 연차별 물량 산정 및 사업진행에 따른 해당 전문분야별 자문 ▲ 각종 시민(사회)단체 관심제고를 위한 홍보활동 전개로 사회 전반에 걸친 자율적인 동참분위기 조성이며, 범시민 협의회의 참여범위는 ▲ 신축 또는 대수선 등에 소요되는 전문기술력·자재(물품)·제반비용 등을 자부담으로 시행 ▲ 집수리에 소요되는 각종 자재, 장비 무상지원 ▲ 집수리 및 물품 교환을 위한 금품 지정기탁 ▲ 가구 및 가전제품 수리 및 부품 무상제공 등을 하게 된다.

안상수 시장은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성공을 통해 2020년 세계 일류 명품도시로의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인천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쾌적하고 청결한 주거환경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려야 하지만 일부 구도심에는 소외된 이웃들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었으나, 우리시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 대한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랑의 집고치기 범시민 협의회’ 구성은 사회지도층의 도덕적 책임과 의무인 ‘노블레스 오블리제(Nobless Oblige)’의 대표적 모델로서 건전한 기부문화의 정착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범시민적 운동으로 승화되어 중단 없이 지속 적으로 전개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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