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설문은 inrplus 네티즌 패널회원인 아이디 duddms0910가 기획했으며, 지난 21일에 시작돼 설문종료일인 27일까지 총 597명의 네티즌이 참가했다.
설문의 보기란에는 박정희 대통령부터 시작해 이승만 전 대통령까지 전·현직 대통령이 포함됐으나 전두환 전 대통령과 노태우 전 대통령은 이들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인식을 고려해 제외된 것이 눈에 띄었다.
설문결과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대통령은 33%의 응답률을 얻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었다. 2위는 얼마 전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세계인 유력인사들의 추모 속에서 국민장을 마쳤던 김대중 전 대통령(응답률 21%), 3위는 박정희 전 대통령으로 20%의 응답률을 보였다.
이어 기타가 17%, 이명박 대통령이 총 597명의 응답자 중 34명에게 선택받아 5위에 머물렀다. 다음으로 김영삼 전 대통령과 이승만 전 대통령은 각각 8명과 4명이 선택해 1%또는 그 이하에 그쳤다.
이어 사회분야설문에서는 서울시 아리수 홍보효과가 전혀 반영되지 않은 듯한 결과가 집계됐다. 패널회원인 아이디 yongkong12가 기획한 '어떤 물을 마시나요?"라는 이 설문엔 지난 21일부터 27일간 총 595명의 패널회원이 참가했다.
설문결과 끓인 물을 마신다는 응답자가 285명으로 전체의 47%를 차지해 1위에 올랐으며, 2위는 정수기물 170명(28%), 3위는 86명이 선택한 생수(일반 시제품)가 차지했다. 약수물이 4위(5%), 수돗물이 3% 응답률로 꼴찌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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