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메탈 운동장 리모델링 사업 추진

이진희 / 기사승인 : 2009-09-07 17:55:13
  • -
  • +
  • 인쇄
오는 11월 완공예정

동부메탈(사장 우종일)은 생활체육시설 부족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와 오는 제17회 강원도민생활체전 및 2010년 강원도민체전 등 각종 대회에 대비해 경기장 인프라 확충을 위해 동부메탈 운동장을 다목적운동장으로 정비한다.

동부메탈운동장은 83년 조성 이래 크고 작은 체육대회와 각급 기관․단체 등의 행사장으로 활용되어 연간 50회 이상의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 주민들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시설의 노후화와 천연잔디 관리에 어려움이 발생되고 시대적 흐름에 따라 동해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기존 70m×110m(8,160㎡) 규모의 천연잔디구장을 12억원의 예산을 들여 인조잔디구장으로 조성한다. 지난달 19일 사업을 발주, 오는 11월 30일 완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주차장 정비, 육상트랙 신설, 관람석 및 화장실 신설 등 주변 부대시설도 현대식 시설로 개선할 방침이다.

동부그룹 김준기회장은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고향 동해시에 시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확충하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며 “동해시의 향토기업인 동부메탈이 이번 기회에 운동장을 현대시설로 조성해 시민과 더불어 상생하는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동해시를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 및 지역주민과의 유대강화와 지역사회발전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