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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 김준 기자] 서대문구 홍제동에 자연과 소통하는 친환경 주거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홍제동 266-211번지 일대 홍제4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을 결정하고 그 지역을 15일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서대문구 홍제동 인근에 면적 1만3959㎡, 용적률 227%이하, 건폐율 37%이하, 최고층수 20층이하, 5개동, 총 254세대가 건립 될 예정이다.
이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은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되어 있어 거주환경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주거환경 개선이 요구되었던 지역으로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대상지는 역세권지역으로 홍제역(지하철3호선)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의주로 및 내부순환로에 인접해 접근성이 양호한 지역이다.
또한, 남측과 북측에 공원 배치를 통하여 거점공원 확보 및 공공보행 통로를 조성하고, 홍제천과의 연계를 도모하여 단지내 주민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휴식과 여가공간을 제공함으로서 주변일대 지역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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