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즈FC본사, 교육이 '경쟁력'

김태훈 / 기사승인 : 2010-05-20 11: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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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개 가맹점 잘나가네~

틈새시장 공략 … 지역을 넘어 전국 확대


대구에 가맹본부를 둔 프랜차이즈 가운데서도 서울 본사 프랜차이즈 못지않게 잘나가는 곳이 있다. 양키즈프랜차이즈시스템(조유준 대표)은 체계적인 고객 관리와 시스템으로 대구를 넘어 서울 수도권 진출을 위해 준비 중이다.


오는 6월15일(화) 13:30~16:30까지 42개 가맹점주 실무교육 및 예비창업자 모집을 소상공인 대구혁신아카데미(북구청 별관)에서 진행한다.

▲ 양키즈 가맹점 외부 전경



특강으로는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이해 및 외식시장 트렌드와 경영마인드에 대해서 대구가톨릭대학교 임현철교수가 진행한다. 임현철(45)교수는 국내1호 외식컨설팅경영학박사로 유명 한다.



현재 국내 창업시장은 프랜차이즈의 시대라고 할 만큼 프랜차이즈 창업이 활성화되어 있다. 그러나 프랜차이즈 본사 창업이 늘어나는 만큼 5년도 되지 않아 폐업하는 프랜차이즈 본사가 많고, 이로 인해서 가맹점들의 피해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 양키즈 가맹점 내부 전경


즉, 프랜차이즈 본사의 설립단계에서 부터 시장에 대한 정확한 예측이 필요하며, 본사의 컨셉트를 제대로 설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무차별적인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모집에서 벗어나 창업윤리를 바탕으로 체인점의 투자비용을 보존해줄 수 있는 본사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 실무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양키즈체인사업본부(www.yksfc.co.kr)와 핀외식연구소(www.food09.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편 양키즈프랜차이즈시스템은 자사브랜드로 양키즈는 내방객 위주와 구구단치킨은 배달전문 컨셉트로 운영 중이다. 이번 실무교육에는 구구단치킨 가맹점 2개 업체도 함께 참가한다. 관심있는 예비 창업자는 누구든 참가가 가능하다. (문의 053-746-3400)


/ 김태훈 기자 kimth0206@ilyoweek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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