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외식’ 9개기관 중 대구.경북유일

김태훈 / 기사승인 : 2010-05-20 11: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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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한정식 전문 인력 양성 교육기관선정

지난 19일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한식 조리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할 교육기관 13개를 선정했다.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향토음식 전문가과정’에 선정된 (주)핀외식연구소(대표 황문교)는 부설창업요리전문학원을 운영 중이며 12년의 역사와함께 많은 소자본 식당 창업자들을 배출하고 프랜차이즈본부구축 및 지원을 하고 있다.


한식 조리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한식 스타쉐프 양성과정’과 ‘향토음식 전문가과정’으로 구분되며 지난해 교육 수료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임에 따라 올해는 교육기관수를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스타쉐프 양성과정’을 통해 49명, ‘향토음식 전문가과정’은 109명을 교육했다. 올해는 ‘스타쉐프 양성과정’은 4개 기관에서 100명, ‘향토음식 전문가과정’은 9개 기관에서 200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들은 일정 공지 후 6월에 교육생을 모집해 7월~12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실시한다. 정부는 이번에 선정된 교육기관에 총교육비의 70%를 지원하여 원활한 교육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 핀외식연구소 직원들은 ‘향토음식 전문가과정’교육진행을 위해 워크샵 진행 후 향토음식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파이팅을 외쳤다.




교육수료생에게는 국내외 한식업체 취업지원, ‘한식 포털사이트’에 교육 수료생 정보와 한식업체 고용정보 등을 올려 취업연계, 재외공관 및 해외 한식당 협의체 등에도 동일한 정보를 제공해 인력채용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한다.


핀외식연구소 홈페이지(www.food09.co.kr)를 접속하면 성공창업패키지, 경영개선, 직업능력개발계좌제 등 많은 무료교육 진행과 소소아카데미, 프랜차이즈전문가과정, 한정식코스요리‧고깃집비법전수 등 다양한 과정을 볼 수 있다.



교육은 대구‧경북뿐만 아니라 서울, 부산, 대전 광주, 청주 등 전국에서 진행 중이다. 그만큼 예비창업자들의 수요에 맞춤교육 진행을 통해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교육문의 053-746-3400)


과정(선정기관수)


교육기관


스타쉐프 양성과정(4개)


경희대학교, 숙명여대 한국음식연구원, 세종대학교(한국전통음식연구소 공동), 우송대학교


향토음식 전문가과정(9개)


핀외식연구소부설 창업요리전문학원(대구), 대림대학(경기), 한림성심대학(강원), 혜전대학(대전), 전주대학교(전북), 호남대학교(전남), , 양산대학(경남), 영산대학교(부산), 제주관광대학(제주)


※ 각 과정별 선정된 교육기관


/ 김태훈 기자 kimth0206@ilyoweek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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