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남아프리카 어린이 위한 ‘Schools for Africa’ 캠페인 실시

신민희 / 기사승인 : 2010-06-16 09: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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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010 남아공 월드컵을 맞아 아프리카에 새 학교를 지어주기 위한 ‘Schools for Africa’ 캠페인을 진행한다. ‘Schools for Africa’는 유니세프가 넬슨만델라 재단과 함께 시작한 사업으로 2010년까지 5000만 불의 기금을 조성해 남아공을 비롯한 남아프리카 6개국에서 4000개 이상의 학교를 지어주는 것이다.
이 캠페인을 위해 많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Schools for Africa’ 월드컵 응원의 뜻을 함께 담은붉은 티셔츠를 판매한다. 또한 세계적인 스포츠스타들이 사인을 해 증정한 기념품을 경매를 통해 일반에게 판매한다. 스포츠스타들이 증정한 기념품은 다음과 같다.


김연아 선수가 사인한 유니세프후드티셔츠와 에코백 / 박지성 선수가 사인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 상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오 퍼디낸드 선수가 사인한 티셔츠 / 2007년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전선수들의 사인볼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게리 네벨 선수가 사인한 티셔츠 /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 선수가 중국 마스터스 대회시 입은 사인티셔츠 ‘Schools for Africa’ 티셔츠 구입과 경매 참여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홈페이지(www.unicef.or.kr)에서 할 수 있으며, 티셔츠구입자 중 어린이에게 보내는 희망메시지나 월드컵 태극전사에게 응원메시지를 남기면 푸짐한 경품의 기회도 잡을 수 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모두 남아프리카 지역 ‘Schools for Africa’사업에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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