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메뉴 전수형태, 교육생 10명 선착순모집
경쟁력을 갖춘 점포의 강점은 바로 메뉴에 있다. 메뉴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중독성 있는 맛을 주기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 창업자들의 경우 초기에 선보인 메뉴들이 아무런 변화 없이 2~3년 지속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이는 시장 경쟁에서 처질 수밖에 없다.
기존의 메뉴를 상품력 있게 보완하거나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회전율을 높인 점포가 장기적인 생존전략에서는 훨씬 더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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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진행은 시연, 실습, 이론 강의 형태로 진행되며, 업장에서 적용가능한 대용량의 레시피가 교재로 제공된다. |
(주)핀외식연구소(www.food09.co.kr)는 오는 11월 기존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찜요리와 퓨전주점요리과정을 진행한다.
우선 ‘찜요리과정’은 10명 선착순이며 대구(11/15,16), 서울(11/22,23)에서 시연과 실습을 4시간씩 2일 동안 진행한다. 해물찜, 등뼈찜, 묵은김치찜, 매운갈비찜, 밑반찬 등 소스에 대한 강의를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육수에서 소스비법, 스킬의 완성도 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다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퓨전주점요리’는 고객들이 가장선호하는 해물떡찜, 감자베이컨치즈구이, 단호박 해물크림 파스타 등 15가지 메뉴와 상차림 제공 등 푸드코디까지 교육한다. “오늘은 어떤 술을 마실까? 가 아닌, 오늘은 어떤 안주에 술을 마실까?” 고객이 원하는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퓨전요리 대표메뉴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기회다.
교육은 안주문화연구소 대표인 양동해 퓨전요리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교육생은 창업요리 1:1전수 형태로 10명 선착순모집이며 대구(11/22,23), 서울(11/29,30)에서 시연과 실습을 4시간씩 2일 동안 진행한다.
(주)핀외식연구소 윤기호 팀장은 “1:1조리전수 형태의 창업을 하기위한 여러 가지 메뉴를 전수받게 되면 1천 만원 이상의 많은 비용이 부담이 될 수 있어 10명의 교육생이 교육비를 부담하는 형태”라며 “교육받은 대량 매뉴얼을 업장에 바로 적용 시킬 수 있어 창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교육수료생 중 대전 ‘참마시감자탕’, 거제도 ‘매운갈비찜’, 서울 제주똥돼지 등 많은 업체들이 이번교육 레시피를 활용해 영업 중이다. 교육문의 1577-7409
/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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