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고 싶으면, ‘소스비법’을 배워라!

김태훈 / 기사승인 : 2011-01-10 10:22:28
  • -
  • +
  • 인쇄
트렌드에 맞춘 성공전략 원포인트

전국 5개도시 동시개강
지난 한해 외식업계는 그렇게 순탄치만은 않았던 것 같다. 새해아침 식당 사장님들의 한결같은 고민은 “어떻게 올해는 대박음식점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라는 것이다.

방법은 오직하나 고객들의 입맛에 맞춘 음식을 만들 수밖에 없다. 소스아카데미 전문교육기관인 (주)핀외식연구소(www.food09.co.kr)는 오는 2월 전국 5개 도시에서 외식업 관련 경영주와 주방장 등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11년 상반기 ‘14기 소소아카데미’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각 분야 12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소스비법 전수 뿐 아니라 외식업 전반에 걸친 메뉴의 흐름까지 전문가로부터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 ‘소스아카데미’ 교육을 통한 메뉴개발은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대안을 제시하는 길잡이가 되고 있다.

15주 교육과정으로 육류요리소스, 한정식요리소스, 드레싱소스, 퓨전요리소스 등에 대한 메뉴교육과 경영마인드교육, 유명 맛집기행, 창작소스발표회로 구성된다.

교육진행은 수강생들이 좀 더 많은 소스비법을 배울 수 있도록 시연, 시식, 이론 강의 형태로 진행되며, 업장에서 실질적으로 사용가능한 대용량의 70여 가지 레시피 교재를 제공한다.

본 과정은 전국적으로 7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외식프랜차이즈본사의 메뉴개발팀을 비롯한 외식업 경영주, 주방장 및 수많은 예비창업자들을 전문외식 인으로 육성∙배출하고 있다.

핀외식연구소 윤기호 팀장은 “음식의 당도·산도를 고려해 일정 비율에 소스를 가미해 메뉴 변형이 가능하고, 한식의 장아찌는 당도, 염도, 산도를 달리해 피클형태로 담을 수 있다.”며 “올 한해 신선식품파동은 식재료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사례로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그 어떤 것도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간다한 소스의 변화를 통해 식당전체 메뉴의 맛을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접수는 2월 11일까지며, △대구(2/23), △서울(2/24), △부산(2/22), △대전(2/21), △수원(2/21) 개강해 30명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수료생에게는 소상공인자영업컨설턴트와의 1:1 창업·경영 상담과 소상공인진흥원 무료교육 우선권을 부여한다. 교육문의 1577-7409


/ 김태훈 기자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