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 성공 노하우, ‘소스비법’

김태훈 / 기사승인 : 2011-02-09 15: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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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순간 우리 집은 대박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외식시장에서 우리 집만 대박날수 있는 비결은 없을까. 며느리에게도 가르쳐주지 않는다는 소스비법을 공개한다.

(주)핀외식연구소(www.food09.co.kr)는 외식업 관련 경영주와 주방장 등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11년 상반기 ‘14기 소소아카데미’교육을 진행한다. 조리기능장, 명장, 호텔주방장이 직접 전수하는 이번 교육은 오는 2월 전국 5개 도시 동시개강이다.
▲ ‘소스아카데미’ 수료생들은 그동안 배운 것을 창작소스발표회를 통해 시연하는 시간을 가진다.

접수는 2월 11일까지며, △대구(2/23), △서울(2/24), △부산(2/22), △대전(2/21), △수원(2/21) 개강해 30명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수료생에게는 소상공인자영업컨설턴트와의 1:1 창업·경영 상담과 소상공인진흥원 무료교육 우선권을 부여한다.

메뉴별 12명의 전문가들이 진행하며 소스비법 전수 뿐 아니라 외식시장 흐름까지 들을 수 있는 15주 교육과정으로 육류요리소스, 한정식요리소스, 드레싱소스, 퓨전요리소스 등에 대한 메뉴교육과 경영마인드교육, 유명 맛집기행, 창작소스발표회로 구성된다.

교육진행은 수강생들이 좀 더 많은 소스비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하루 4~5개정도의 레시피를 시연한다. 교재는 업장에서 실질적으로 사용가능한 대용량의 70여 가지 레시피 내용을 담고 있다.

본 과정은 전국적으로 6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3천4백 명이 넘는 외식프랜차이즈본사의 메뉴개발팀을 비롯한 외식업 경영주, 주방장 및 수많은 예비창업자들을 전문외식 인으로 육성∙배출하고 있다.

핀외식연구소 김정은 담당자는 “동서양을 넘나드는 식재료는 특색 있고 접목하기 좋아 신 메뉴개발이 용이하다며, 간다한 소스의 변화를 통해 식당전체 메뉴의 맛을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교육문의 1577-7409


/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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