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불황극복 아이템…‘입맛 잡는 메뉴’

김태훈 / 기사승인 : 2011-03-14 16: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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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외식硏, 4월 전수교육시행

고가의 전수메뉴 저렴하게 집중교육


식당 주인들은 옆집 메뉴와 맛의 차별화를 가지고 있는지 늘 고민이다. 불황이지만 항상 손님들로 붐비는 경쟁력을 갖추는 일이 결코 어려운 일은 아니다.

(주)핀외식연구소(www.food09.co.kr)는 냉면·막국수와 오리요리전수과정에 이어 오는 4월부터 기존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제철밑반찬&드레싱’과 ‘수입육 소스비법’과정을 교육한다.


▲ 교육진행은 시연, 실습형태로 진행되며 업장에서 적용가능한 대용량의 레시피가 교재로 제공된다.


우선 제철밑반찬&드레싱 과정은 20명 선착순이며 대구(4/7,14,21,28,5/12), 서울(4/13,20,27,5/4,11))에서 시연과 실습을 3시간씩 5일 동안 진행한다. 옆집에는 없는 우리 점포만의 맛깔스런 재철 밑반찬을 통해 원 재료비를 절감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와 함께 ‘수입육 소스비법’과정 또한 대구(4/11,18,25,5/2,9), 서울(4/12,19,26,5/3,17)에서 진행과정은 동일하며 수입육의 맛과 풍미를 보완할 수 있는 소스비법 교육으로 육류요리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윤기호 팀장은 “기존 창업자들의 경우 메뉴의 변화 없이 2~3년 지속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는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시장경쟁에서 처질 수밖에 없다.”며 “무한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기존 메뉴를 보완하거나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회전율을 높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소 홈페이지(www.food09.co.kr)를 통해 성공점포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무료 교육들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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