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노동부지원 ‘육해공 메뉴과정’

5월, 노동부지원 ‘육해공 메뉴과정’

김태훈 / 기사승인 : 2011-04-29 09:07:23

소자본창업요리 실전같이 (주)핀외식연구소는 오는 5월 6일부터 △소자본창업요리종합과정 △해물요리 △고깃집 창업과정을 각각 진행한다. 예비창업자가 알아야할 경영이론과 업종별 조리매뉴얼을 실무와 동일하게 교육 받을 수 있도록 현실감 있게 구성했다.

노동부에서 시행중인 직업능력개발계좌제 수업으로 훈련비가 지원되며 업장에서 실질적으로 사용가능한 맞춤형 대용량 레시피가 교재로 제공된다.

모든 과정의 정원은 12명으로 실무와 외식창업이론과정은 공통이다. 소자본창업요리종합과정(5/6~6/17·매주 화/금)은 보쌈&수육, 닭, 막창, 감자탕전문점으로 진행된다.


▲ 교육진행은 시연, 실습형태로 진행되며 업장에서 적용가능한 대용량의 레시피가 교재로 제공된다.

해물요리 전문과정은(5/16~6/20·매주 월/수) 해물, 동태요리로 구성되며 고깃집 창업과정(5/11~6/17·수/금)은 소금·간장·고추장양념구이 활용법과 무침, 찜류로 구성된다.

조리메뉴 개발 윤기호 팀장은 “예비 소자본창업자들의 경우 실전요리가 약하다며,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업장에서 바로 접목할 수 있는 현장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루가 다르게 변화는 외식사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기존 메뉴를 보완하거나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회전율을 높일 수밖에 없다.”고 조언했다.

한편, 홈페이지(www.food09.co.kr)에는 예비창업자와 기존창업자를 위한 △냉면&막국수전수 △오리요리전수과정을 서울, 대구지역에서 2일 속성과정으로 진행되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교육문의 1577-7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