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전략 원 포인트 전수
시장이 장기간 불경기라면 기본과 디테일에 충실해야 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기본메뉴의 독창성, 자리 뒤 1인용 옷걸이, 테이블아래 선반 공간, 샤브전문점의 안경 딱이와 지퍼팩, 맞춤형 메뉴구성 등이 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외식시장에서 우리 집만 대박날수 있는 비결은 또 있다. 바로 ‘며느리에게도 가르쳐주지 않는다는 소스비법’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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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상반기 ‘소스아카데미’ 수료생들은 그동안 배운 것을 창작소스발표회를 통해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
(주)핀외식연구소(www.food09.co.kr)는 외식업 관련 경영주와 주방장 등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11년 하반기 ‘15기 소소아카데미’교육을 진행한다. 조리기능장, 명장, 호텔주방장이 직접 전수하는 이번 교육은 오는 8월 전국 5개 도시 동시개강이다.
접수는 8월 12일까지며, △대구(8/24), △서울(8/25), △부산(8/23), △대전(8/29), △광주(8/29)에서 30명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수료생에게는 소상공인전문 자영업컨설턴트와의 1:1 창업·경영 상담과 소상공인진흥원 무료교육 우선권을 부여한다. 차기 수강 시에는 교육비의 20%만으로 등록이 가능하다.
메뉴별 12명의 전문가들이 진행하며 소스비법 전수 뿐 아니라 외식시장 흐름까지 들을 수 있는 15주 교육과정으로 주요리, 양념육, 한정식, 밑반찬, 장아찌, 드레싱 등에 대한 메뉴교육과 경영마인드교육, 공장견학 및 유명 맛집기행, 창작소스발표회로 구성된다.
교육진행은 수강생들이 좀 더 많은 소스비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하루 4~5개정도의 레시피를 시연한다. 교재는 업장에서 실질적으로 사용가능한 대용량의 70여 가지 레시피 내용을 담고 있다.
본 과정은 전국적으로 7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외식프랜차이즈본사의 메뉴개발팀을 비롯한 외식업 경영주, 주방장 및 수많은 예비창업자들을 전문외식 인 등 4천여 명을 육성∙배출했다.
한편, 소스아카데미 수료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화과정인‘소스개발전문가’과정을 모집한다. 본 과정은 소정의 심사를 거쳐 △서울(9/20), △대구(9/19)지역에서 15명씩 선발한다. 이과정은 18회 과정으로 밥 짓는법, 육류 부속부위(양·대창, 막창, 곱창), 닭요리, 국밥, 순대·두부제조, 면요리, 효소교육을 포함해 메뉴개발이론 및 발표, 현장학습 등으로 진행된다.
(주)핀외식연구소 윤기호 팀장은 “심화과정의 경우 소스아카데미 교육과 차별화시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메뉴를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직접 전수받을 수 있어 메뉴의 맛을 새롭게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성공하고 싶으면 ‘소스비법’을 배워라”고 조언했다. 교육문의 1577-7409
/ 김태훈 기자 kimth02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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