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하라, 원스탑 시스템구축위해

김태훈 / 기사승인 : 2011-07-12 13:31:04
  • -
  • +
  • 인쇄
‘본사 통합·사옥 이전’ 남다른 외식기업 (주)보하라는 본사 사옥을 대구 노원네거리 인근(침산동 1026-30)으로 확장이전 후 지난 8일 통합사옥 이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 조동민 수석부회장, 이범운 대구·경북지회장 및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프랜차이즈업계의 혁신을 이야기했다.

이번 사옥이전은 기존 본사사무실은 물론 C·K공장 및 물류센터, 가맹점주를 위한 전문교육장, 메뉴개발실 등 전사적인 통합이다. 이를 통해 정기적인 메뉴개발, 가맹점주의 교육강화 및 체계적인 생산, 물류시스템을 통한 전국적인 배송시스템구축이 가능해졌다. ‘전 세계 모든 도시에 보하라의 간판을 걸고, 100년 이상 영속하는 외식기업’이라는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첫 걸음이다.
▲ 본사 외부전경.

새로 이전한 사옥은 넓은 사무실 규모와 쾌적한 분위기 등 본사 직원들을 위해 사무실 환경을 업그레이드 했으며, 완벽한 시설을 갖춘 메뉴개발실은 정기적인 개발과 가맹점주의 교육강화 및 본사 직원들의 업무능력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급속·급냉 시설, 냉동창고, 진공 포장실 등 최첨단 시설을 완비한 C·K공장과 물류센터는 운영을 통해 철저한 위생관리와 항상 최상의 품질과 맛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메뉴를 전국으로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중앙집중식 주방시스템(CK, Center Kitchen)’갖추게 되었다.
▲ 1층 로비, 남다른감자탕 점포, 물류공장 및 2층 본사 사무실 모습

C·K시스템은 본사 공장에서 식재료를 표준화하고 가공해 각 가맹점으로 공급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높은 품질의 일정한 맛을 유지할 수 있고 재료비와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 1층 로비를 개방해 커피 및 각종 차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만들어 고객들과 항상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정열 대표는 “업무환경 및 물류시스템 개선으로 임직원들의 업무향상에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무엇보다도 이번 본사의 통합으로 가맹점주들에게 체계적인 교육과 물류시스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보하라가 론칭한 ‘男다른감子탕’은 남자를 위한 건강보양감자탕전문점이라는 명확한 콘셉트와 타켓팅으로 늘 피곤하고 건강의 위협을 받는 성인 남성들에게 충분한 영양과 휴식을 선사하기 위한 남다른 브랜드로 활발한 가맹사업을 전개 중이다. 문의)053-573-2110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