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이날 오후 손 대표는 서울 동대문구 외대앞 골목길 등을 돌며 지역 상인들에게 박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
손 대표는 자신의 이름이 아닌 "박원순 후보 입니다"라고 말하며 "잘 부탁합니다"라고 한 표를 부탁했다.
이어 손 대표는 서울 종로구 마로니 공원을 찾아 공원으로 놀러온 시민들과 악수를 하는 등 일일히 인사를 청하며 박 후보의 서울시장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손 대표는 서울 중구 명동으로 자리를 옮겨 거리에 모인 시민들에게 박 후보가 서울시장이 되야 할 명분을 설명하며 한표를 당부했다.
더욱이 손 대표는 민주당의 상징인 연두색의 손수건을 목에 두른 채, 길 위에서 뿐 아니라 음식점 등에 찾아 들어가 식사 중인 시민들과 인사하며 지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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