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대변인은 또 " 지난 10일 한나라당 온라인 대변인이 '오프라인 대결에 비해 온라인 대결은 한나라당이 고전을 면하지 못하는 형국'이라며 'SNS 팀 가동 등 구체적인 온라인 선거전략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부대변인은 "그 내용을 보면 3F전략(fun-fast-famous)과 3T 전략(Talk-Trend-True)으로 요약되는데 다른 것은 몰라도 재미와 흥미 위주의 온라인 선거운동은 진행중인 것 같다"며 "그런 점에서 나경원 후보는 네거티브 캠페인에다 노이즈 마케팅 전략까지 더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트위터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김 부대변인은 "나경원 후보에게 시대의 흐름을 전혀 읽지 못하는 낡은 선거방식으로는 20~40대 유권자들의 표심에 역효과만 날 것임을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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