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정치외교학과 1학년 김민제(19)군은 "한나라당이 계파갈등이나 당 내부 주도권 다툼으로 신뢰감을 잃었다"며 "민생을 돌보기보다는 내부에서 기득권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아니냐"고 말했다.
김씨는 여당에게 "반값 등록금, 청년실업 해소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한나라당이 젊은이가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보수정당인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군은 한나라당이 꽉 막혀 있다"며 "젊은 층과 소통하려는 모습을 보여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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