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등 경남 열대야 현상 지속…푹푹 찌는 무더위에 밤잠 잊은 시민들 집 밖으로

백지흠 / 기사승인 : 2015-07-28 17: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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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백지흠 기자] 부산, 울산 등 경남 일부 지역에 열대야 현상이 이틀째 지속되고 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지난 27일 밤과 28일 새벽 부산 최저 기온이 섭씨 25.9도를 기록, 이틀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밤잠 설치는 시민들 발걸음은 집 밖으로 향하고 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린 지난 27일 밤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공원에는 집을 나와 한여름 밤 피서에 나선 시민들로 가득했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부산은 무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당분간 폭염주의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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