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청년·지방 창업 전주기 지원 체계 구축...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선도

김완재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3 14: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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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와 연계한 대출·투자·비금융 민관 협력 모델 제시
- 그룹사 출자한 1천억원 규모의 민간 벤처모펀드 조성... 청년·지방 창업 지원에 집중 투자
▲ 신한금융그룹, 『청년·지방 창업 전(全) 주기 복합 지원 체계』 가동(이미지=신한금융그룹)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청년과 지방 창업자를 위한 『청년·지방 창업 전(全) 주기 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정부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기조에 맞춰 단발성 자금 지원을 넘어, 창업 단계별 금융·비금융 지원을 연계한 구조적 모델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그룹은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등 유관 기관과 세부 협력 방안을 협의 중이다.


‘아이디어 발굴 및 창업 지원 단계’에서는 청년과 지방 창업 인재의 초기 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우수 아이디어 참여자가 프로젝트를 끝까지 완주하도록 민간 차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최종 선발된 인재에게 추가 지원금을 제공한다. 아울러 신한미소금융재단은 지방·취약계층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마중물 대출을 연계해 초기 도전 부담을 완화한다.


‘창업 초기 단계’에서는 본격적인 사업화를 위한 투자 자금이 공급된다. 그룹사는 신한벤처투자를 중심으로 총 1,000억 원 규모의 민간 벤처모펀드를 조성하고, 청년·지방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타겟 투자를 실시해 사업화 가능성과 성장성을 강화한다.


‘성장·운영 단계’에서는 그룹사 연계 금융·비금융 지원과 지역 거점 협력을 통해 기업의 스케일업을 돕는다. 신한은행과 신한캐피탈 등 그룹사는 신규 대출, 투자, 컨설팅을 제공하고, 신한퓨처스랩을 통한 글로벌 진출도 지원한다. 또한 정부가 추진하는 10개 창업도시와 50개 로컬 거점상권 육성 사업에 협력하며 종합적인 성장 지원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그룹의 ‘생산적 금융’ 기조를 청년과 지역 현장에서 구현하는 출발점”이라며, “단기 성과를 넘어 초기 단계부터 성장을 함께하는 진정한 파트너로서, 청년·지방 창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기반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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