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액션 MOBA 신작 ‘프로젝트 제타’ 커뮤니티 테스트 참가자 모집

하수은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8 17: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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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인칭 액션 MOBA 장르, 3인 1팀·총 15명의 경쟁, '프리즘' 쟁탈하는 전략 액션
- 개발 과정 전면 개방하는 '오픈 디벨롭먼트' 시작, “게이머와 함께 게임 완성한다”
▲ 크래프톤, 프로젝트 제타 커뮤니티 테스터 모집(이미지=크래프톤)

 

[일요주간=하수은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너바나나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프로젝트 제타(Project ZETA)’의 커뮤니티 테스트를 진행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프로젝트 제타는 액션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장르의 신작으로, 3인 1팀으로 구성된 총 5개 팀, 15명의 이용자가 하나의 전장에서 경쟁하는 구조를 갖췄다. 플레이어들은 ‘프리즘’이라 불리는 핵심 오브젝트를 차지하기 위해 맞붙으며, 전통적인 MOBA 문법에서 벗어난 전투 중심 설계가 특징이다.

이 게임은 조작 숙련도보다는 순간적인 판단과 팀워크에 초점을 맞췄다. 라인전 구조를 제거해 교전 빈도와 밀도를 대폭 끌어올렸고, 20분 내외의 짧고 집중도 높은 플레이 타임을 통해 속도감 있는 전개를 구현했다. 크래프톤은 이러한 전투 구조를 ‘프리즘 플레이’로 정의하며, 기존 MOBA와 차별화된 핵심 재미 요소로 내세웠다. 프로젝트 제타는 PC와 콘솔 간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테스트는 다음 달 4일부터 시작되며,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프로젝트 제타 공식 사전 신청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MOBA 장르나 전략 액션 게임에 관심 있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오픈 디벨롭먼트(Open Development)’ 방식의 도입이다. 크래프톤과 너바나나 스튜디오는 비밀 유지 서약을 요구하지 않고,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게임을 플레이하며 영상 공유나 방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개발진은 테스트 결과와 주요 개선 방향을 커뮤니티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게임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너바나나 스튜디오 김남석 대표는 “이번 커뮤니티 테스트는 게이머와 함께 게임을 만들어 간다는 개발 철학을 실천하는 과정”이라며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토대로 액션 MOBA의 새로운 기준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제타는 이번 커뮤니티 테스트를 시작으로 콘텐츠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한 뒤, 올해 하반기 글로벌 얼리 액세스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테스트 일정과 참여 방법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식 사전 예약 페이지와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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