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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은 지난 3일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로지스올그룹과 서울대학교 '천원의 아침식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른쪽부터) NH농협은행 엄을용 부행장, 로지스올그룹 서병륜 회장, 서울대학교 유홍림 총장(사진=NH농협은행) |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NH농협은행이 스마트 물류기업 로지스올그룹과 손잡고 서울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천원의 아침식사’ 지원에 나섰다. 양측은 지난 3일 협약을 체결하고, 청년층의 건강한 일상과 학업 환경을 돕는 공동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로지스올그룹은 1984년 설립 이후 국내 물류산업의 혁신을 선도해온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물류기기 풀링(Pooling) 시스템을 도입하며 35만여 기업에 효율적인 SCM 종합물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글로벌 사업 확장과 디지털 전환, ESG경영을 실천하는 동시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병행해온 점이 이번 협업의 기반이 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은 RPC(미곡종합처리장)를 거쳐 고품질 우리쌀을 안정적으로 직거래 공급하고, 로지스올그룹은 우리쌀 30톤을 구매해 서울대학교에 기부한다. 해당 쌀은 대학생들에게 아침을 단돈 천 원에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식사’ 프로그램에 활용되며, 바쁜 학업 속에서도 학생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챙길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서병륜 로지스올그룹 회장은 “미래세대가 든든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청년을 함께 응원하는 공존공영의 가치를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엄을용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물류 혁신 기업인 로지스올그룹이 청년세대를 위한 의미 있는 사회공헌에 동참해 준 데 감사한다”며 “농협은행도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금융·비금융 지원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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