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 카페 지원을 위해 지역 특산물 상생 음료 개발 및 노후 시설 보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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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벅스, 동반성장 단체부분 국무총리표창 수상(사진 오른쪽부터 스타벅스 코리아 손정현 대표이사, 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장관) (사진=스타벅스코리아) |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11월 25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5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동반성장 단체부문 유공 포상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해당 기념식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 문화를 확산하고 협력 생태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최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상생음료 개발 지원, 수해 피해 및 노후 소상공인 카페 시설 보수, 전통시장 환경 개선, 국내 농가 지원, 이익공유형 매장 운영 등 다양한 상생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2년 3월 커피업계 최초로 동반성장위원회 및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카페업 상생협약’을 체결해 소상공인과의 협력 기반을 공식화했다.
이 협약을 기반으로 스타벅스는 우리 농산물을 원재료로 한 상생음료를 개발하고, 970여 소상공인 카페에 41만 6천 잔 분량의 원부재료를 제공해 매출 증진을 지원했다. 레시피 개발부터 제조 교육, 원부재료 제공까지 전 과정이 지원되며, 음료명에는 지역명과 특산품을 반영해 소상공인과 지역 농가의 가치를 함께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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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벅스, 동반성장 단체부분 국무총리표창 수상(사진 오른쪽부터 스타벅스 코리아 손정현 대표이사, 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장관) (사진=스타벅스코리아) |
소상공인의 영업 환경 개선을 위한 물리적 지원도 지속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77개 소상공인 매장의 출입문, 어닝, 데크, 도장 등 노후 시설을 보수하며 수해나 운영상 어려움을 겪는 카페들이 다시 안정적인 영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지역 농가 지원 또한 스타벅스 상생 활동의 핵심 축이다. 2015년부터 보성, 하동, 제주, 고흥 등에 전달한 커피퇴비는 5,540톤, 약 27만 7천 포대에 달하며, 금액 기준으로 10억 원을 넘어선다. 이 퇴비로 재배한 농산물은 다시 스타벅스 제품의 원재료로 사용되면서 자원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대표적으로 고흥 유자를 활용한 ‘유자 민트 티’는 2년 연속 연중 판매량 TOP 10에 이름을 올리며 상생의 대표 음료로 자리잡았다.
지역사회 환원 모델인 ‘커뮤니티 스토어’ 운영도 지속되고 있다. 2014년 대학로점을 시작으로 현재 11개 매장이 문을 열었으며, 청년 인재 양성, 장애 인식 개선, 전통시장 상생,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 국가유산 보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조성된 누적 상생기금은 60억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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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벅스, 동반성장 단체부분 국무총리표창 수상(사진 맨앞줄 오른쪽부터 스타벅스 코리아 손정현 대표이사, 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장관) (사진=스타벅스코리아) |
전통시장과의 상생 역시 강화하고 있다. 스타벅스 경동1960점은 매장 수익금 일부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으로 조성해 상인연합회와 함께 주차장 출입구 도색, 공용 간판 교체, 건물 도색, 바닥 공사, 화장실 개선 등 시장 환경을 전면적으로 정비했다. 버려진 폐극장을 리모델링한 독특한 콘셉트의 매장은 고객 유입을 크게 늘리며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1971년부터 아라비카 원두를 윤리적으로 구매해온 스타벅스는 오늘날 전 세계에서 프리미엄 커피 문화를 확산시키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품질과 윤리를 기반으로 한 기업 가치 위에 사회적 책임을 더하며, 고객에게 한 잔의 커피를 넘어 지속 가능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상생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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