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년회·연말파티·데이트까지 색다른 연말 경험 선사하는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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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클럽라운지 & 바’가 ‘럭스바(LUX BAR)’로 재단장했다 (사진=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기존 ‘클럽라운지 & 바’를 ‘럭스바(LUX BAR)’로 전면 재단장하며 연말 프리미엄 라운지 트렌드를 다시 제시하고 있다. 한강과 아차산을 동시에 내려다보는 스카이뷰에 프라이빗 룸과 노래방 시설까지 더해, 색다른 연말 경험을 찾는 고객들의 발길을 모으는 중이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기존 호텔 라운지에서 보기 드문 프라이빗 좌석과 엔터테인먼트 공간의 도입이다. 단조로운 연말 모임에서 벗어나 소규모 파티부터 대관 행사까지 다양한 형태의 모임이 가능한 환경을 갖추면서, 특별한 연말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 16층에 자리한 럭스바는 약 500㎡ 규모의 복층 구조로 조성됐다. 양 측면을 가득 채운 통창은 한강과 워커힐의 야경을 파노라마로 담아내며 공간의 가치를 높인다. 2층에는 낮은 천고로 아늑함을 강조한 7개의 부스 좌석이 마련됐고, M층에는 믹솔로지스트가 선보이는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바가 위치한다. 1층은 L·U·X 세 개의 프라이빗 룸을 새롭게 구성해 모임 성격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혔다. L룸은 최대 16명까지 수용하고, U룸은 최대 10명이 즐길 수 있는 노래방 시설을 갖추었다. 한강 야경을 배경으로 노래까지 즐길 수 있는 X룸은 럭스바의 주요 포인트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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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럭스바에서 12월 한정으로 선보이는 ‘스페셜 스파클링 세트(사진=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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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럭스바에서 12월 한정으로 선보이는 ‘시그니처 칵테일(우)’ (사진=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
부스 좌석과 프라이빗 룸은 세트 메뉴 또는 30만 원 이상 보틀 주문 시 별도 이용료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시간 제한이 없어 보다 여유로운 연말 모임이 가능하다.
연말 시즌을 위한 한정 메뉴도 마련됐다. 12월에만 만날 수 있는 시그니처 칵테일 ‘문 워커(Moon Walker)’와 ‘보타닉 가든스(Botanic Gardens)’ 두 종을 비롯해, 스파클링 와인 ‘골든 블랑 오로라’에 제철 딸기와 치즈 플레이트를 곁들인 ‘스페셜 스파클링 세트’도 선보인다. 세련된 골드 패키징과 은은한 빛을 품은 디자인이 연말 분위기를 더욱 살려준다.
주말 엔터테인먼트도 강화됐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김우상 밴드’의 라이브 공연이 이어지며, 24~25일에는 크리스마스 콘셉트 공연, 31일에는 새해 카운트다운 이벤트가 펼쳐져 한강 야경과 함께 특별한 연말의 순간을 완성한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요즘은 대규모 회식보다 가까운 사람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려는 고객이 많다”며 “한강 전망, 라이브 공연, 프라이빗 파티 요소를 모두 갖춘 럭스바가 잊지 못할 연말을 만드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럭스바는 매일 밤 8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되며, 총 120석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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