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지역사회공헌인정제 3년 연속 최고등급…전 사업장 'S등급' 동시 달성

하수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5 17: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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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양행 본사 사옥 전경(사진=유한양행)

 

[일요주간=하수은 기자] 유한양행이 지역사회공헌 활동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으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의지를 입증했다.

유한양행은 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서울 본사, 경기 중앙연구소, 충북 생산본부 등 전 사업장이 3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세 곳 모두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제도로, ESG 경영과 연계된 사회공헌 활동을 다섯 단계로 나눠 평가한다.

앞서 4일에는 경기 용인 소재 유한양행 중앙연구소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 안산 엠블던호텔에서 개최된 '경기도 지역사회공헌인정의 날' 행사에서다. 중앙연구소는 제약업계의 전문성을 활용한 청소년 연구원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아동센터 대상 임직원 봉사단의 꾸준한 활동을 인정받았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각 사업장의 특색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이 외부로부터 인정받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며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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