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맥북프로 16인치 모델 출시 … 기존 15인치 모델 단종시켜

최종문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4 10: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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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인치 프로모델과 가벼운 에어 모델의 라인업에서 16인치 등장
기존 15인치 단종시키고 16인치로 대체. 출시가 319만원부터
▲ 애플 맥북프로 16인치 신형 모델 (이미지=애플 홈페이지 캡쳐)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애플이 자사의 노트북 라인을 새롭게 재정비 했다. 그동안 15인치 맥북프로를 최고급 제품으로 내놓았던 애플이 기존과 거의 유사한 크기의 16인치 화면을 장착한 제품을 선보이며 성능을 보강했다고 밝혔다.

 

애플은 16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맥북 노트북중 최대 밝기로 500니트를 지원하며 짙은 검정과 밝은 흰색을 제대로 표현하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AMD 라데온 프로 5000M 시리즈로 운영되는 이 화면은 P3급 넓은 색영역을 지원하여 정확한 컬러를 필요로 하는 사진과 영상 작업에 선명함과 생상한 느낌을 더한 것 역시 장점이다. 

 

여기에 최대 8코어 16스레드를 지원하는 프로세싱 능력을 도입해서 쿼드코어 맥북 프로보다 최대 2.1배의 성능 향상을 지원한다. 지금까지 출시된 모든 브랜드의 노트북 중 최대 용량인 최대 8TB의 SSD를 탑재할 수 있는 구성과 최대 64GB의 DDR4메모리는 프로의 머신이라는 별칭을 이번에도 이어가기에 충분해 보인다. 6스피커 사운드 시스템은 우퍼를 통해 베이스까지 제대로 들려주며 더 커진 방열판으로 성능 향상을 이끌어 냈다. 

 

개선된 키보드 역시 주목할만 하다. 높이를 줄이고 휴대성 향상을 위해 적용했던 나비식 키보드는 입력감이 떨어지고 소음은 크다는 장점이 있었는데 이를 다시 기존의 가위식으로 바꿨다. 그러면서 키 높이가 1mm로 최적화되어 편안하고 조용한 키보드 입력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상단의 터치바로 처리하던 ESC키를 물리키로 독립시켜달라는 사용자들의 요청을 받아들인 것도 장점이다. 

 

두가지 기본 사양으로 출시되며 2.6GHz 6코어 프로세서에 512GB 저장 용량, AMD 라데온 프로 5300M이 탑재된 저가모델은 319만원, 2.3GHz 8코어 프로세서에 1TB 저장 용량, AMD Radeon Pro 5500M 모델은 369만원부터 시작한다. 정확한 국내 판매날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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