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로만 결제·환전 가능한 '비둘기 지갑' 거래 서비스 오픈

채혜린 기자 / 기사승인 : 2019-04-17 11: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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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일들리, 원화 등 법정화폐 아닌 암호화폐만을 위한 전문 서비스 제공

[일요주간=채혜린 기자]암호화폐를 특화한 스타트업 기업인 차일들리(Childly)가 암호화폐 지갑, 거래 서비스를 위한 비둘기 지갑((Dove Wallet)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차일들리는 지갑, 결제, 금융 시스템을 만들고 운영하는 스타트업 회사다.

차일들리는 “비둘기 지갑은 원화 등의 법정화폐가 아닌 암호화폐만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여타 국내외 거래소들과 달리 암호화폐에 특화된 지원과 결제 등으로 차별화를 했다”고 전했다. 

 

▲ 비둘기지갑 서비스 화면.(자료=차일들리 제공)

이어 “비둘기 지갑은 매일 발생하는 수익을 사용자에게 나누어 주기 때문에 은행의 이자와 비슷하지만 여신으로 수익을 내는 게 아니기 때문에 위험(Risk) 요소가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매일 보너스율을 홈페이지에 공시해 자신이 받은 보너스가 적정한지 상호 검증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차일들리는 이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의 대표 암호화폐 뿐만 아니라 다른 암호화폐들도 기축 통화로 취급할 수 있도록 세계 최초로 N:N 멀티 오더북 기능을 도입했다.

차일들리는 “사용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암호화폐에서 원하는 암호화폐로 바로 환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종전의 서비스들은 X화폐를 Y화폐로 바꾸려면 X를 먼저 비트코인으로 바꾸고 다시 비트코인으로 Y를 바꿔야 했지만 그 중간 단계를 없애 수수료를 절약하고 특정 화폐의 과도한 종속성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차일들리는 추후 비둘기 지갑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암호화폐로 간단한 결제, 팁 전달 등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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