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AI 코리아 등 글로벌 AI 리더 참여…영상 중심 AI 콘텐츠 커머스 미래 논의
| ▲ CJ온스타일이 지난 1일 사내 AI 컨퍼런스 ‘AI CON(에이아이콘)’을 개최했다. (사진=CJ온스타일) |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CJ온스타일이 ‘AI와 함께 일하고, 콘텐츠로 연결하는’ 커머스 전환을 본격화했다. 회사는 지난 1일 서울 방배동 CJ ENM 커머스부문 사옥에서 첫 사내 AI 컨퍼런스 ‘AI CON’을 개최하며, 고객의 쇼핑 맥락을 정교하게 읽어 전 과정에 적용하는 ‘AI 네이티브’ 전략을 공식화했다. 행사에는 수백 명의 임직원과 함께 OpenAI 코리아, 구글 코리아, NNT, EY컨설팅 등 글로벌 AI 전문가들이 참석해 커머스 생태계의 기술 변화를 전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생성형 AI의 커머스 활용도, 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략, 실무진의 실제 적용 사례를 다룬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CJ온스타일은 라이브 방송 제작부터 모바일 앱 고객 경험까지 전 영역에 AI를 적용 중이며, 콘텐츠 제작 역량에 AI 기술을 결합해 고객과 상품을 더욱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콘텐츠 기반 AI 커머스’ 역량을 강화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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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이미지(이미지=CJ온스타일) |
특히 올해 초부터 고도화 중인 ‘AI 콘텐츠팩토리’는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환율이 높은 영상 시나리오를 설계하고, 모바일 라이브와 숏폼 콘텐츠를 자동 생성하는 기술을 적용하며 성과를 쌓아왔다. 이미 AI 패션 쇼케이스, AI·XR 모바일 라이브, AI 챗봇 ‘AiON’, 파트너사용 AI 데이터 플랫폼 등을 선보이며 실무에 AI를 깊숙이 도입한 상태다.
CJ온스타일은 이러한 실행력을 토대로 AI 업무 환경을 지속 확장하고 콘텐츠·마케팅·고객 경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영상 중심 AI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AI 시대의 경쟁력은 고객의 맥락을 얼마나 정확히 포착해 최적의 순간에 연결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AI CON을 계기로 전사적 AI 네이티브화를 본격화해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는 새로운 커머스 패러다임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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