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매출 605억·영익 152억원...골프 인구↑·미세먼지 기승에 실적 '껑충'

채혜린 기자 / 기사승인 : 2019-05-03 16: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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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채혜린 기자] 스크린골프 전문기업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44.9%가 늘면서 골프 인구수 증가와 미세먼지 악화 등이 라운드 수를 견인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골프존은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에 대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9.1% 증가한 605억원이며 영업이익은 152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발표했다.

 

▲ 제공=골프존.

골프존은 “가맹사업 확대에 따른 시스템 판매 매출 증가와 마케팅 차별화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이어 “골프 인구수 증대와 미세먼지 위험으로 바깥 활동이 줄어들며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스크린골프 라운드수가 증가한 것도 실적 호조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골프존은 특히 “가맹전용 상품인 ‘투비전’ 시스템의 판매 성과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의 성장을 견인했다”고 내다봤다.

골프존 관계자는 3일 <일요주간>과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투비전의 영업 시스템은 4월 기준 전국 6000여개를 넘어섰다”면서 “전년동기대비 약 10% 증가세”라고 설명했다.

한편 골프존이 2017년 본격 시작한 가맹사업 골프존파크의 매장 수는 4월말 기준 978개로 상반기 내 1000호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대규모 연습용 시뮬레이터(GDR) 직영사업을 통해 국내 골프연습장 시장에도 진출, 현재 전국 17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문제해 골프존 기획실장은 “신성장동력으로 평가되는 연습용 시뮬레이터 직영사업과 해외 사업이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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