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파트너스, 암호화폐 거래소 데이빗 '웹·아이폰·안드로이드 앱' 개편

하수은 / 기사승인 : 2019-07-12 12: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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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하수은 기자] 종합 디지털 자산 전문업체 체인파트너스가 운영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데이빗이 전면 개편됐다.
 
데이빗 관계자는 12일 “웹과 아이폰, 안드로이드 앱을 동시에 개편한 이번 그랜드 오픈은 ‘암호화폐 거래의 기준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담은 새 로고를 적용하고 사용성을 통일해 어느 기기에서든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데이빗

원화 마켓을 새로 열고 호가 단위도 사용자가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투자 편의성을 높였다.
 
웹은 물론 모바일에서의 거래소 이용도 크게 개선됐다. 차트, 거래, 지갑 입출금, 수익률 확인, 리워드 확인 등 거래소의 모든 기능을 모바일로 이용 가능하다. 현재가 위 아래로 쌓인 호가도 투자자가 모바일에서 바로 스크롤해 시장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
 
거래 체결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알림도 개선했다. 보안과 관련해서도 원화 거래를 위해서는 고객 신원 확인과 계좌 점유 인증을 의무화해 자금세탁 위험을 낮췄다.
 
데이빗은 이번 오픈과 함께 한달 간 모든 마켓 거래 수수료 제로(0%) 이벤트를 펼친다. 원화 거래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이오스(EOS), 비트코인캐시(BCH) 등 주요 암호화폐를 우선 상장하고 이후 순차적으로 다른 암호화폐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데이빗은 기존 이재철 대표 체제에서 표철민 대표 체제로 바뀐다.
 
표 대표는 올해 초 블록체인 산업을 대표하는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되면서 데이빗 대표직에서 물러났었다. 하지만 최근 체인파트너스 내에서 데이빗의 중요성이 커지며 8개월 만에 복귀를 결정했다. 이재철 전 대표는 데이빗 CTO로 돌아간다.
 
표철민 대표는 “데이빗이 일년 넘게 지갑, 보안, 통신 등 보이지 않는 곳에 집중하며 깊은 터파기 공사를 해왔다면 이번 개편은 그 단단한 기초 위에 건물을 올린 격”이라며 “머잖아 암호화폐 시장이 제도권에 진입하면 데이빗이 만든 기술 격차는 반드시 빛을 보는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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