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세계 최대규모 플라스틱·고무전시회 첫 참가..."유럽중심 시장 공략 본격화"

채혜린 기자 / 기사승인 : 2019-10-17 15: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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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회장 "고객과의 접점 넓혀 나갈 것...Voice of Customer 청취 등 강조"
▲ 효성이 16일부터 23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고무 전시회 ‘케이페어(K-Fair: The World’s No.1 Trade Fair for Plastics and Rubber) 2019’에 처음으로 참가하며 유럽공략에 적극 나선다. /제공=효성.

 

[일요주간=채혜린 기자] 효성이 유럽시장 공략을 목표로 세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고무 전시회에 참여, PP-R 파이프용 ‘R200P’를 적극 홍보하고 냉온수관용 파이프와 투명용기용 PP 소재 시장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벌인다.

효성은 16일부터 23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케이페어(K-Fair: The World’s No.1 Trade Fair for Plastics andRubber) 2019’에 참가해 유럽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플라스틱 시장을 공략한다고 17일 밝혔다.

효성에 따르면 케이페어는 1952년에 시작돼 3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고무 전시회로 효성은 이번이 첫 참가다.

효성은 1998년부터 아시아 최초로 PP-R 파이프용 제품인 R200P를 해외 유수 파이프 제조업체들에게 공급 중인데 독자적 기술인 탈수소(DH: Dehydrogenation) 공정을 통해 원료인 프로판에서 PP까지 일관생산체제를 갖추고 있어 안정적 공급이 가능하다.

2006년부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하는 세계일류상품으로도 인정받았으며 프탈레이트 미함유와 식품접촉 안전성 인증을 획득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글로벌 시장에 우리 제품의 메시지를 잘 전달하고 고객이 원하는 것을 얼마나 잘 반영하고 있는지 항상 고민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전시회를 포함한 여러 곳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적극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VOC(Voice of Customer) 청취 등 고객과의 직접 만남을 강조해왔다.

한편 효성은 WTO 산하 ITC(International Trade Center)의 국제무역통계 Trade map를 인용, 2018년 기준 독일의 폴리프로필렌 원료 수입량은 약 189만톤(미화 약 33억달러) 규모로 독일은 중국(약 502만톤, 미화 약 70억 달러)에 이어 세계 2위, 유럽1위의 PP수입국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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