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국내 최대 인공지능(AI) 챌린지 대회 개최…"잠재적 인재 발굴 기대"

하수은 / 기사승인 : 2019-07-12 14: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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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하수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차세대 인공지능(AI) 기술을 조기에 획득하고 이를 통해 사회 현안 등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대회를 개최했다.
 
12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열린 ‘2019년도 인공지능 R&D 그랜드 챌린지’ 대회는 정부가 대형 도전과제를 제시하면 참가자들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알고리즘을 개발해 경쟁하고 평가해 우수팀에 후속연구비를 지원하는 도전·경쟁형 R&D 경진대회다.
 

▲ 인공지능 챌린지 대회 모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올해부터는 중장기적으로 SW와 HW를 융합해 문제를 해결하고 최종 목표를 달성하는 그랜드 챌린지 대회로 확대 개편됐다.
 
특히 올해 그랜드 챌린지에는 직업별로는 고등학생부터 대학생·기업·연구소까지, 연령별로는 최연소 18세부터 최고령 68세까지 총 121개팀 617명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한편 올해 1단계 대회에서 선정된 우수팀(트랙별 1~3위, 총 12개팀)은 상금과 함께 후속 R&D를 계속할 수 있는 연구비 총 6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인공지능 R&D 그랜드 챌린지는 인공지능 분야의 잠재적 인재를 발굴해 우리의 인공지능 경쟁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중국 등 여러 국가간 치열한 각축장이 되고 있는 AI 분야에서 우리가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젊고 열정적인 벤처기업·대학생 등의 역동적인 AI R&D 활동과 기업가 정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재 준비 중인 ‘AI 국가전략’ 수립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오프라인에서 열린 이번 행사 외에도 온라인을 통해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경진대회를 오는 22일부터 8월 1일까지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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