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법 경영' 기업 핵심 가치로 투명한 경영 환경 구축 박차
리스크 예방•모니터링 강화 등 전사적 준법 시스템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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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피네이처가 지난 10일 서울사무소 대강당에서 개최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도입 선포식’에서 이병훈 총괄 대표이사가 자율준수 도입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삼표그룹 제공)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의 계열사인 에스피네이처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Compliance Program)’을 전격 도입하며 투명한 경영 환경 구축과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 이번 도입을 통해 리스크 사전 예방 시스템을 정립하고 임직원 윤리규범을 강화함으로써 공정거래 법규 준수를 기업의 핵심 가치로 내재화한다는 방침이다.
11일 에스피네이처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울사무소 대강당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그룹의 ESG 경영 강화 기조에 발맞춰 경영 활동과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공정성과 투명성을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자율준수 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CP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발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내부 기준과 절차를 마련해 운영하는 준법경영 시스템이다.
법 위반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임직원에게 명확한 행동 기준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에스피네이처는 이번 CP 도입을 계기로 내부 준법 프로세스를 전면 재점검해 개선하는 한편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가동해 전사 차원의 준법경영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리스크 사전 예방 중심의 의사결정 구조 정립 ▲임직원 윤리규범(행동 규범 가이드라인 제정) 시행 ▲공정거래 및 준법교육 확대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자율준수 문화를 내재화하고, 준법경영 체계를 고도화한다는 구상이다.
에스피네이처 관계자는 “CP 도입은 리스크 예방을 넘어 기업 신뢰도를 높이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책임 있는 기업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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