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삼표그룹 임직원 봉사동호회 ‘블루허그’와 은평자립준비청년청 관계자들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전달할 물품 포장을 완료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표그룹 제공)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사회 첫 관문을 앞둔 자립준비청년들의 실질적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이 임직원들과 함께 ‘취업 응원물품’을 직접 마련해 전달하며 청년 지원에 나섰다.
2일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에 따르면 응원물품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꼭 필요하지만 부담돼 쉽게 마련하지 못했던 품목들로 구성됐다. 증명사진 촬영권, 구두 상품권, 영양제 등이 패키지 형태로 준비돼 은평구 지역 자립준비청년 약 30명에게 전달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삼표그룹 임직원 봉사동호회 ‘블루허그’ 참여로 진행됐다. 블루허그와 삼표그룹이 함께 마련한 총 750만 원의 후원금을 통해 물품을 구매하고 포장 과정까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청년은 “취업 준비에 꼭 필요했지만 구입을 미뤄두고 있던 물품으로 구성돼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임직원분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메시지 카드까지 받으니 응원을 받는다는 느낌이 들어 마음이 든든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윤식 블루허그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취업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에게 작은 응원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장은 “학업과 취업으로 많은 고민을 가지고 있을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채워드리고자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이번 지원이 청년들의 시작을 응원하는 작은 발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부산 덕포동 중흥S클래스 건설현장서 화재 발생...검은 연기 치솟아 [제보+]](/news/data/20220901/p1065590204664849_658_h2.jpg)
![[포토] 제주 명품 숲 사려니숲길을 걷다 '한남시험림'을 만나다](/news/data/20210513/p1065575024678056_366_h2.png)
![[포토] 해양서고 예방·구조 위해 '국민드론수색대'가 떴다!](/news/data/20210419/p1065572359886222_823_h2.jpg)
![[언택트 전시회] 사진과 회화의 경계](/news/data/20210302/p1065575509498471_939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