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박민희 기자] 음식료품 업체 오리온의 과자 제품이 세균수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인해 판매중지 및 회수 명령을 받았다.
식품의약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오리온이 수입한 ‘프렌치 웨하스 헤이즐넛 초콜릿맛’ 제품이 세균수 부적합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8월 5일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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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식품안전의약처 제공. |
식약처 관계자는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주길 바란다”며 “(프렌치 웨하스를) 구입한 소비자(거래처)는 그 구입한 업소에 되돌려 주는 등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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