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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례리 마을회관 앞에서 물품전달 후 직원들과 마을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밀양구치소(소장 윤영주) 미르피아 보라미봉사단은 설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5가정을 방문해 180만원 상당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
26일 오전 아동양육시설 신망원(밀양시 상남면 소재)에 성금 50만원을 전달하고 이어 오후에는 부북면 용포 · 지동 · 오례리 마을회관 3곳과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을 방문해 180만원 상당 위문품을 전달했다.
윤영주 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눔과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구치소 미르피아 보라미봉사단은 2011년 창단되어 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불우 지역주민 위문품 전달, 초등학교 장학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성금 전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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