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EN-화촹 증권, 가상 아바타 애널리스트 'Little E' 출시

채혜린 기자 / 기사승인 : 2019-06-13 16: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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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챗봇 시스템'에 'AI 기반 아바타 기술' 통합

[일요주간=채혜린 기자] 개인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기업인 ObEN이 중국의 6대 증권 회사 중 하나인 화촹 증권과 파트너 관계를 맺고 새로운 가상 아바타 애널리스트인 ‘Little E’를 선보인다.

앞서 ObEN은 중국의 CCTV, 한국의 SM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Medstar 연구기관 등 유명인사들과 함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의료 관련 활용사례에 대한 PAI 아바타를 제작한 바 있다.

ObEN은 자사의 기술은 매우 적응력이 뛰어나고 유연하며 실제 인간을 기반으로 한 3D 스마트 아바타를 생성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13일 이와 같이 밝혔다. 

 

▲ 사진 출처=ObEN.

화촹 증권은 기존 챗봇 시스템을 통해 Little E의 ‘뇌’를 제공했으며 ObEN은 자체 AI 기반 아바타 기술과 이것을 통합했다. 그 결과 Little E가 실제로 고객과 대화하고 인간 동료가 직접 업무를 처리하는 것처럼 그들과 의사소통할 수 있게 해 시장 정보와 정책·산업 업데이트를 제공할 수 있다.

ObEN은 Little E의 음성, 표정뿐만 아니라 신체 애니메이션은 모두 ObEN의 독창적인 개인 인공지능(AI) 기술을 사용해 생성됐으며 매우 사실적이고 완전한 자동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ObEN과 화촹은 2019년 빅데이터 엑스포에서 가상 애널리스트를 데뷔시켰다. 이 Little E로 아바타 내 기계학습, 인공지능, 빅데이터와 산업 지식의 통합이 어떻게 이뤄질 수 있는지 증명했다.

ObEN의 PAI 기술은 업계에서 스마트 아바타를 기존의 인프라에 통합할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빠른 글로벌 배치와 쉬운 확장성을 제공한다. ObEN의 아바타는 음성변환 기능을 사용, 단 한 가지 언어로 화자의 음성 데이터가 작성돼도 여러 가지 언어를 구사하는 결과물을 제공할 수 있다.

Nikhil Jain ObEN CEO는 “가상 어시스턴트는 신뢰할 수 있고 효율적이며 항상 유용한 정보와 지원 소스를 제공하는 최고의 고객 서비스 도구로 성장하고 있다”며 “우리의 기술은 기업이 실제 인물과의 상호작용 경험을 시뮬레이션하는 가상 어시스턴트를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회사가 본질적으로 자신의 자체 인플루엔서를 구축해 전문 지식을 강조하고 소비자와 보다 긴밀한 관계를 형성 할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5G는 더 나은 데이터 액세스와 복잡한 소프트웨어를 이전보다 빠르게 실행할 수 있게 하기 때문에 가상 어시스턴트는 모든 비즈니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될 것”이라고 Nikhil Jain은 덧붙였다.

오늘날 소비자들은 실시간으로 24시간 연중 무휴 서비스를 기대하며 그에 따라 기업들은 고객과 새로운 관계를 모색하고 있다. 시온 마켓 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 가상 어시스턴트 시장은 2025년 196억달러에 달할 것이며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35.4 %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ObEN과 화촹은 Little E 챗봇을 계속 개발할 예정이며 화촹 직원과 임원을 기반으로 좀 더 개인화된 PAI 어시스턴트를 만들기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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