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뉴딘홀딩스, 미국 경쟁업체로부터 허위광고 등 혐의로 피소...'소각하신청' 제출 대응 나서

채혜린 기자 / 기사승인 : 2019-08-23 16: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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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뉴딘홀딩스 자기자본 절반 해당하는 2억달러 손해배상 청구

[일요주간=채혜린 기자] 골프 시뮬레이터 개발업체 골프존뉴딘그룹의 지주회사인 골프존뉴딘홀딩스가 허위광고 혐의로 미국에서 거액의 소송에 휘말렸다.

'뉴스1'이 지난 19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골프존뉴딘홀딩스는 지난 3월 미국의 골프 거리측정기 등을 생산하는 업체 ‘스카이호크(SkyHawke Licensing LLC, SkyHawke Technologies LLC)로부터 허위광고 등의 혐의로 미시시피주 매디슨카운티 법원에 피소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원고인 스카이호크사는 지난 3월 12일 소장을 접수했으며 골프존뉴딘홀딩스는 지난 5월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소장을 수령했다.

스카이호크사의 청구가액은 2억 달러로 이를 우리돈으로 환산하면 2437억 8000만원(1218.9원/1USD 기준)이다. 이 액수는 골프존뉴딘홀딩스 자기자본 4859억 6987만원의 50.16%에 해당한다.

매체에 따르면 스카이호크는 골프존데카의 자회사인 데카인터내셔널의 광고홍보 문구가 미국의 공정거래법에 해당하는 경쟁법 위반에 해당돼 징벌적 손해배상 사안이라고 주장하며 정 아무개 데카인터내셔널 대표와 골프존뉴딘홀딩스 등을 상대로 2억 달러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골프존뉴딘홀딩스는 이와 관련 해당 소송에 대해 지난 7월 2일 소각하신청을 제출했으며 미국 현지 소송대리인을 선임, 법적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골프존뉴딘그룹 지주사인 골프존뉴딘홀딩스는 지난 3월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최덕형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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